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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결말은 모두가 알고있을터이다
 그저 지키겠다는 녀석을 유희로 삼은 오만한 귀신
그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부분 우리가 알고있던 내용을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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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흐아아...."

 

"하하 멍청한놈 이제 그만 포기하는게 어때?"

숨을 고른다.
그리고...

"더이상... 아무도...다치게 하지 않겠어 그러니....."

조금 긴 침묵

"그러니..?뭐? 겁이나서 할말도 생각이 안나는게냐. 멍청한놈!"

칼을 잡는 자세를 고치지도 않고 달려드는 남자

 왼쪽부터 들어오는 횡베기  변형된 자세에서 들어오는 참격.
내 능력으로는 이 검을 막을수없다.
 참격을 운좋게 피하더라도 다음의 참격이 곧바로 올테지.

그렇다면... 나는.

1. 근접전은 불리하다. 어떻게든 거리를 벌리고....<!>

2. 저런 놈따위 내 능력으로 막을수있어!<!>

3. 뭔가.. 뭔가 다른 방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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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든 있든 글을 한번 읽어주셧다면 1 , 2 , 3 번중 선택하시고  댓글에 남겨주세요.

적당히 더 끄적 깨적 해서 결과물 내드리겟습니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어떻게 썰이 풀릴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린거니까요.

글 리젠률 상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