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고 이러한 문화를 잘몰라서 이쪽에 글남겨요 작년에 남자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9월에 아버님의 첫 기일이에요. 아버님이 병상에 계시다 돌아가셔서 제가 임종지켜드리는것부터해서 장례절차를 함께했어요
근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명절때마다 남자친구쪽 가족들을 같이 매번 보는게 조금은 부담이 되어 돌아오는 기일(제사)전에 아버님계신 시골 선산에 제가 결혼전에는 매년 남자친구와 둘이서 먼저 다녀오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제사나 명절,기일이 아니어도 따로 제가 성묘를 다녀와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예에 어긋나는건지..)
만약 된다면, 당장 오늘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성묘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옷은 장례식때처럼 어두운계열의 옷을 입어야하는지 간단하게 술상을 봐드려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