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친해지는건 좋아하는데
선넘는 사람들에게 반격을 잘 못합니다
멕여주거나 해서 지 잘못이 뭔지 알게끔
하거나 똑같이 대하거나
이런걸 잘못하고
감정파악도 가끔 느릴때 있어서
그당시에는 참을만해도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기분나쁘고
따지자니 늦었고
이런게 많아서 너무 힘들다보니
점점 사람들을 피하게되네요
가끔 타이밍잘잡아서 따지거나 조용히 화내본적은있는데
소모적이라느껴지고 , 후련하지도않아요
친했던 친구들도 가끔 선넘을때 뭐라고 말해봐야
사이만 껄끄러워지고
직장에서도 동료들 좀 잘해줬더니
말을 함부로 하거나 할때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받으니까
아예 그때부턴 제가 확 거리를둬버리고하는데
이건 뭐
전체적으로 대인관계가 좀
맞대응을 못하고
피해의식만 늘어가는것같네요
누굴만나도 방어적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