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전직장에서도 여자 동료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끝나고 술먹자하는가하면 저랑같이 찍은 프로필이 떡하니 있는대도 업무외 개인카톡들을 보내기도 했었어요 점심때마다 같이 커피마시자 옥상가자 안나간다하면 왜 안나오냐 나와라 줄거있다 등등요...후
보통 남자친구는 선을 긋고 벽을 잘쳐요 뭐하자뭐하자 할때마다 여자친구기다린다,여자친구랑약속있다 등등 말도 잘하는데 그런데도 그렇게들 제 남자친구랑 친해지고 싶나봐요 그럴때마다 저는 제 업보거니 하고 쓰린맘을 부여잡고 이해하곤했어요
제 고민은..이번에 남자친구가 새로운직장에 이직하게 되었는데 또 전직장과같은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이 너무 되는거에요 남자친구한테 꼬리치고 여우짓하는 여자들은 너무 일상이라 그러려니 하겠다만..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벌써부터 받고있어서 그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ㅠㅠ 이러다 제가 집착할것도 같구요
잘생긴남자친구나 예쁜여자친구를 둔 오유님들 어떻게 감당하시나요...저처럼 내업보다 하고 스트레스받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아님 뭔가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