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잘생긴 남자친구 또는 예쁜 여자친구..어떻게 감당하시나요?
게시물ID : gomin_1790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rZ
추천 : 1
조회수 : 326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1/09/05 16:44:56
저는 잘생긴 연하남지친구를 뒀어요
만난지는 5년됐습니다

남자친구는 믿는데 주변사람들이 자꾸 남자친구를 꼬셔서
그게 너무 고민이 돼요

남자친구 전직장에서도 여자 동료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끝나고 술먹자하는가하면
저랑같이 찍은 프로필이 떡하니 있는대도
업무외 개인카톡들을 보내기도 했었어요
점심때마다 같이 커피마시자 옥상가자
안나간다하면 왜 안나오냐 나와라 줄거있다 등등요...후

보통 남자친구는 선을 긋고 벽을 잘쳐요
뭐하자뭐하자 할때마다 여자친구기다린다,여자친구랑약속있다 등등
말도 잘하는데 그런데도 그렇게들 제 남자친구랑 친해지고 싶나봐요
그럴때마다 저는 제 업보거니 하고 쓰린맘을 부여잡고 이해하곤했어요

제 고민은..이번에 남자친구가 새로운직장에 이직하게 되었는데
또 전직장과같은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이 너무 되는거에요
남자친구한테 꼬리치고 여우짓하는 여자들은 너무 일상이라
그러려니 하겠다만..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벌써부터 받고있어서
그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ㅠㅠ
이러다 제가 집착할것도 같구요

잘생긴남자친구나 예쁜여자친구를 둔 오유님들
어떻게 감당하시나요...저처럼 내업보다 하고 스트레스받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아님 뭔가 방법이 있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