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은 무슨 일 했었냐고 묻길래
무역회사에서 차장으로 일했다 했었는데요.
전부터 남친이 매주마다 만날 때마다 전남친 키 몇이었냐
전남친도 sns 했었냐,어디 살았었냐,몇살이었냐 등등
만날 때마다 캐물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어제 남친이 친형 가족회사에서 일하던 직원 그만두면
그 직원이 하던 일 자기가 하게될거고
월급 두배로 받을거라고 하던데,
저 직원 그만두는거 확실해진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일 할거다 라고 말만 나온 상황인데요
이것도 남친이 자격지심 느껴서 그러는거 맞나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전남친한테 왜 자격지심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오래 사귄건 맞고 진짜 별로였던 사람이라고 말했는데도
신경쓰고 매번 묻다가 그만 물어보라니까 오늘은 또 저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