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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가요.. 나 대신 하늘이 우네요
게시물ID : gomin_1790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Nra
추천 : 3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9/06 18:16:37

다섯달 동안 고마웠어요

그대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어요.

이제 오늘이 마지막이 되겠네요.

기다린단 말은 하지 않을래요.

내가 더 힘들어질 테니깐요.

고마워요

이 한마디면 되었어요

잘지내요.

나도 잘 지낼게요.

고마워요

당신은 정말 위대한 사람이에요.

더 좋은 사람 되길 빌어요^^

 

나대신 하늘이 울어주네요,

고백한번 못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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