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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0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pwa
추천 : 1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9/06 21:04:41
중학교 고등학교 무난하게 졸업.. 섬출신이고 먼곳에 시집와서 학교친구들은 연락하는사람 하나도 없어요 마흔되니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더라구요
스무살무렵에는 주변에 사람도 많았는데 지금은 사실 커피한잔할 사람도 없어요...연락처아무리 뒤져봐야 없어요.. 그냥1년365일 가족만 보고 살아요
남들은 언니나 동생도 잘도 사겨서 잘지내던데..
저는 없어요.. 괜찮다가도
아주가끔 처절하게 무너지네요..
혼자에요 늘혼자에요 괜찮은데 내자신이 불쌍해요
이렇게 나이먹어가도 괜찮을까요?
진짜 타인과 대화해본게 언제인지...
하는일도 노인요양쪽이라 할머님들아니면 대화할 타인이 1도 없다는게 믿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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