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대한 불만 가득한 글이 도배되고 있었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 바가 컸고, 그 해당 내용에 직접적인 피해를 본사람도 저였죠.
그런데 문제는 그 불만 글이 도배되면서,
조직내에선 게시자를 저로 의심하는 눈초리가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전 조직내 제도 등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기면 관련 업무담당자한테 직접이야기를 하는 성격이지,
그렇게 뒤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사람은 아니었죠.
하지만 최근에 게시자를 저로 생각하고 저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안했다는 알리바이와 물적증거가 명확했기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어느정도 오해는 풀렸지만 누군간 계속 의심하고 있죠.
하지만 저의 명예를 실추시킨 그 누군가는 결국 댓글을 글삭튀하더라구요.
적어도 인간이라면 사과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