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및 작은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제목이 잘려서 이어 씁니다)


지역 학교명 등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연줄이 살짝 닿는(?) 학교 일입니다.
 
어느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모든 교직원 싸그리 코로나 검사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검사 받자마자 학교로 복귀한 사람이 있었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날 예정 돼있던 행사를 취소하자는 의논도 없이 강행했습니다

교직원 소수와 학부모 소수가 참석 했는데

검사자들이 결과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양성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되는데 10명이 넘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청이나 관공서에 민원을 넣을까 했는데 자기들끼리 쉬쉬하고 유야무야 넘어갈 것 같습니다

연줄이 닿는 학교다보니 제 신상이 넘어가는 것고 조금은 걱정이구요

언론 제보 해본적이 없는데 그쪽을 알아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