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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 사상을 지닌 벼멸구같은 사람을 봐서... 토해 봅니다.
게시물ID : gomin_1791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0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9/14 03:36:39

사실 일단 적어놓고,

직접 말할까 말까 고민하기 전에 일단 적어놓고 잘 정리해서 전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짜증이 확 나서...

일단 쓰고, 좀 정리해 볼까 싶어요.

 

 

==================================================

여기서부터는 그냥 제가 그 분에게 직접 말한다고 생각하고 쓰는 글입니다.

 

 

[추상적이고 막연한 희망을 가지기에는 너무 현실을 알아버렸고, 근데 그렇다고 욕심을 내려놓고 타협하기에는 아직 젊은거 같고 ㅋㅋㅋ]

이 말 보니까 알겠는데,

 

[그래서 저보다 조금 앞선 인생 사시는 분들 보면 요새는 경외심도 들어요 ㅠ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상처와 고난을 가지고도 버티고 계신걸까 싶고]

 

이렇게 말하는 것도 있었는데,

찌질한 마음을 가진 너희들과 나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나는 이겨낸 게 아니라 아예 그런 거 못 느끼고 살았거든.

아예 애초에 내가 남들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우울해하는 게 찌질한 거다.

(남들은 내가 남한테 논리로 못 이기고, 자꾸 주눅들고, 남이 뭐라하면 거기에 기죽는 걸로 찌질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다르다.)

자기가 남보다 못났다고 생각하여, (남들은 찌질함의 기준이, 내가 말을 잘 못하는 걸 보고, 내가 저사람한테 얻을 게 있어서 쥐약 먹은 것처럼 할말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입장이 불리해 보이는 저자세를 하는 것을 보고 찌질하다, 생각하지만.....난 사실 화내는 사람 앞에서 말을 잘 못하고 주눅들 뿐...)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서 우울해하는 모습이 난 제일 찌질해 보이고 한심해 보인다.

이런 새끼들의 이런 열등감 가진 마인드와 나는 본질적으로 마음이 달라서 위로해 줄 수가 없다. 그냥 찌질해서 짜증이 난다.

 

욕심을 내려놓고 타협하기에는 아직은 젊고?

버티고 계신 분들이 존경스럽다고?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인생의 무게가 너무 버거워요아시잖아요]

라고 하던데, 나이들수록 인생의 무게가 버겁다고?

 

아닌데? 나는 나이들수록 내가 해놓은 것들로 조금이나마 계속 숨통이 더 트여오면서 자유를 한 발자국씩 더 찾아가면서 더 인생의 자유를 얻어내고 있는데. 나는 내가 전에 열심히 해놓은 것들로 계속 일 년 일 년 지날수록 더 잘살아지는데, 너는 왜 일 년 일 년 지날수록 그러지 못하는데....생각해 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너도 잘 알거야. 나이들수록 더 살기 힘들다는 건 너만 그런거야. 희망을 가지기에는 현실을 알아버렸는데 욕심을 버리기엔 젊다고? 이거 보니까 알겠어. 노력은 하기 싫은데 누리고 싶은 건 많고. 그런 열등감이 모이니까 매일 힘들지. 존나 크게 뭔가 데인 게 있어서 너무 충격 받아서 손을 놓으면 몰라. (그리고 그런 때에는 보통 그 충격받았던 사건에 대해서만 되풀이해서 말할 뿐이지, 너처럼 '타협하기에는 싫은데 욕심은 많고' 라고 머저리같은 이야기나 늘어놓지 않는다.) 넌 살면서 힘든일이 없었던 거야. 그냥 너한테 힘든 일은, 남들이 너보다 잘지내서 배아프고, 근데 그사람들이 했던 노력만큼은 하기 싫은거.

너같은 애들이 내 주위에 있는 게 싫어.

왜냐하면 너같은 애들이 나같이 노력하는 애들 평소에 맨날 비웃었거든. 잘나가는 척 하면서, 인생 그렇게 재미없게 살아서 뭐하냐고 말야.

그래놓고 이제와서 사는 게 힘들어? 너같은 애들이 어쩌다가 기회 잘 타서 빈 자리 차지해서 내 상사로 온 적 있었는데 남 신경 존나 많이 쓰더라. 열등감 많아서 남한테 관심 존나 많고, 희한한 데에 항상 꽂혀 있어. 일할 줄도 모르고. 너같은 애들이 상사로 오는 게 제일 최악인데,

동료로 와도 최악인 게 니 생각이 존나 평범한 일반인의 생각인 양 다들 열등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더구나 ^^

그게 여직원일 경우에는 지 남자친구가 자기 결혼하면 놀아도 된다고 했다면서 그걸 자랑하는 것처럼 말하던데, 그냥 니 상식이 원래 모두의 상식인 양, 너의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양 말하는 게 난 너무 싫어 ^^

 

난 너같이 남 신경쓰면서 우울해하지 않거든.

쓸데없는 거에 집착하면서 우울해하고, 그러면서도 지 입으로도 노력은 하기 싫다고 말하고.

내가 타협하지 않았던 건 내 꿈밖에 없었어.

그거 빼고는 잠잘 시간, 내 먹는거, 내 꾸미는거, 화장하는 거, 다 잊고 지냈다. 남한테 과시용으로 뭘 산다? 그런 거 부러워 할 생각조차 안 들던데? ? 그게 나랑 무슨상관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건강하고 편한데,

너같이 말하는 애들의 우울한 얘기 듣다 보면 시발 지혼자서 남 시샘해서 우울하다는 얘기여서 존나 울화가 치밀더라.

시발 지가 남 질투해서 생긴 우울증을 남보고 어쩌라는 거야.

너같은 애들이 그러니까 정신과를 가야 하는 거야.

 

왜 남들이 다 너처럼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우울할 거라고 생각하고 동조를 구해. 난 너의 그런 우울함에 동의하지 않는데,

왜 나도 너처럼 불행하고, 남과 자신을 비교해서 우울하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라는 듯이 이야기를 해. 나는 그런 적 없는데.

왜 자꾸 내 동의를 구하냐고.

 

난 너처럼 살지 않아.

너처럼 살아본 적이 없어.

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거 이루고, 내가 벌어서 해결하고, 어떻게든 타협하지 않고 내가 좀 더 노력해서 가지려고 했지, 너처럼 타협하긴 싫은데 욕심은 버리기 싫다, 이따위 마음은 안 가졌어. 애초에 남이 뭘 가진 것에 내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거든?

나는 그런 마음인데 왜 니 마음이 모두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버티며 사는 게 존경스럽다느니,

이딴 소릴 지껄여.

 

너랑 동급 취급하지마.

짜증나니까.

 

너 그렇게 사는 모습 나한테 얘기하지도 마. 내가 너 이야기 자꾸 들어주면, 은근슬쩍 '너도 나처럼 열등감 가지지? 다 알아. 다 그러고 사는데 티 안내는 거지?' 이러는 거 같아. 왜 자꾸 나한테 동조를 구하는데. 난 너랑 생각이 다르다니까? 왜 자꾸 이야기를 '다 알아. 너도 그러고 사는데 티 안내고 버티고 지내는 거잖아. 참 존경해.' 이따위로 추켜세워주는 척 남 동급 취급하지 말라고.

 

너처럼 생각하고, 너처럼 말하는 애들이 얼마나 뱀같은 혀로 사람 은근슬쩍 지 아래로 놓는지,

열등감 가지는 새끼들은 가까이 두면 안돼. 생각도 다르고, 그런 열등감 가지는 거 자체가 정신병이야. 항상 남 신경쓰면서 노력은 하기 싫어하는 그런 병신 폐급같은 습관 가지는 거. 꼭 디씨 폐인들같애. 일베나.

얼마나 병신같은 우울함인지 알지?

우울함이 다 같은 게 아니야. 너같은 우울함에 내가 왜 계속 들어주어야 하냐. 그리고 너는 왜 니 얘기하는 척 은근슬쩍 '사실 그렇잖아...' 라면서 내 응답을 바라냐? 왜 내가 너처럼 불행하다고 대답하길 바라는데. 이 불행으로 끌어들이는 악의 무리야.

 

난 적어도 우울한 얘기할 때 너같이 남 은근슬쩍 깎아내리면서 고민인 척 섞어서 얘기하면서 자기 열등감 가지는 감정 해소하는 그런 짓거리는 안 해.

존나 생각해보니 가스라이팅 하는 새끼네 이거.

 

아무튼, 너는 그냥, 남 보고 열등감 느끼면서 혼자 우울해하는, 그러면서 자기는 노력도 하기 싫은,

아주 쓸모없는 벼멸구 같이 병신 폐급 같은 사상을 가지며 우울해하는 사람일 뿐이야.

 

너랑 같다고 생각하지마.

질문도 하지 말고 은근히 동조 바라지마. 그러면서 니 기운 북돋고 힘 내려고 하지마.

왜 세상사람들이 다 너같이 노답이어야 니가 안심을 하는데.

그것도 짜증나. 남이 못 살아야 니가 기운 차리는 거.

존나 쓰레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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