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락하고 한진 2주 ? 정도 됫구요
만난건 2번 만났습니다.
첫번째 보는날 타지에서 만나게 됫고 너무 늦어서 같이 자게 됫는데 그날 어찌하다가 했어요...
그 날 만날때부터 끝까지 매너가 정말 좋은사람이구나, 센스가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드는 사람이었어요.
연락은 음... 정말 잘 되는 타입이에요. 근데 문제는!!! 저랑 있을때도 다른사람이랑 카톡을 정말 열심히 해요.
근데 또 카톡하다가 전화도 하는데 들어보니까 썸타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친구들이더라구요...
(해외에서 오래 있다가 와서 한국인 친구가 많이 없어요)
카톡 보시면 남자의 관심은 연락? 이라 보는데 본인이 뭐하는지 제가 잠깐 자리를 비워도 그 사이에 계속 보고하는 타입이에요.
근데 아직 2번 봐서 그런지 부담스러워서 그런건지....
애정표현으로 "보고싶다" "잘생겼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거기에 대한 답은 안하고 대화 주제를 다른 주제로 돌려버립니다.
근데 또 데이트를 잡으면 데이트 코스부터 본인이 다 짜고 a에서 보기로 했는데 굳이 절 마중 와주러 기차역까지 데릴러 오더라고요.
(기차역까지는 더 먼 거리)
다만 먼저 보자고는 안해요. 뭐 미래적인 ? 말도 없고 너랑 뭐 하고 싶다 이런거 ?
근데 또 보면 피곤해도 왠만하면 오래~ 보는 타입입니다. (ㅅㅅ가 아닌 순수한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