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대략 드르르르르륵 드르륵 이런 뭔가 컴퓨터 하드 웅웅 대는 비슷한 소리같은게 나네요
창문을 아예 열면 굉장히 시끄럽고
베란다쪽 문닫고
실내 창문 또 닫아도 계속 소리가 나요
첫번째로 찾아갔을땐 아무도없는것같아서
관리실에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
전달을 했는지 안했는지 소리는 계속나더라구요
그다음날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어찌하겠냐고 참아야될수밖에없다고 애매하게 말하길래
한번 옆집 더 문노크했는데 또 아무도없네요
해서 쪽지에 적어서 밤에 특히 시끄러운데 실외기 좀 조치좀 부탁드린다
이런내용 해서 써붙이고 왔어요
그 후에 쪽지 없는거보니 읽은거같아요 그런데
전혀 아무런 변화없이 아무렇지도않게 계속 실외기는 돌아가더라구요
뭐죠?
그냥 쌩깐걸까요?
기분 상당히 나빠지는데
요즘 엄청 더운날씨도 아니고 왜 무시로 일관하는지
진짜 열받네요 어떻게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자에다 혼자사니까 더 대놓고 나서기도 뭐하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