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가 있는데요~
요즘에 그나마 조금 친해졌는데
저번에 제가 옆자리에서 마우스로 일을 알려주다가
후배가 갑자기 앞으로 오는바람에 가슴이 팔에 닿았거든요
그런데도 가만히 있어서 오히려 제가 조금 후에 팔을 뺏는데
이거 알고 그런걸까요?
그리고 근처에 와인바가 생겼다고 막 알려주길래
그냥 아 와인 잘 아냐구하면서 그냥 덤덤하게 대했는데
멋쩍게 웃으면서 그냥 생겼다고 알려주는거라며
안주가 맛있을거 같다고 하길래
그제서야 다음에 가자고는 했는데
이 후배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