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개월 가까이 되어가요
2주 전에 제가 울고불고 매달렸으나 만나고 싶지 않다는 소리 들었어요
사실 제가 그 때 왜 매달렸는지 저 조차도 모르겠어요
밑바닥을 이미 보인거 어떻게든 매달려야겠다 같은 생각이였던 것 같아요
이별하고 4개월 째
보고싶고 그립지만
못해준게 후회되고 내가 잘할걸 이런 느낌은 없어요
그냥 얘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있지? 라는 생각만 들어요
그냥 저한테 미안하고 앞으로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어디를 가든 제생각이 나고 누가 저보다 더 잘해줄까 싶지만 분명히 있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게 좋아하는 건지 그리운건지, 애증인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한없이 미워요 내가 어떻게 했는데 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런 생각만 4개월 내내 들고 너무 화가나고
동시에 슬프고그래요
왜그런걸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