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나이에 맞지 않게 건장했으나, 양아치기질이 다분해서 서비스직인 업종에서 클레임이 여러번들어왔다.
같이 일하는 사람과 마찰도 있었지만, 사장이 회식하며 분위기를 중제했다.
나는 일지감치 인물상을 파악하고 없는 사람취급하며 쌩까고 있다가 현장의 고참과 사이틀어져 싸웠다가 고참이 같이 술마시며
화해하자니 "나는 한번아닌건 아닌거여" 하고 가볍게 무시했다.
걸국 스스로 관두고 나갔는데.
자꾸 찾아온다. 한달에 1번 즘 올때마다 좀 친했던 사람과 잡답을 주고 받는데, 손님 회전율이 빠른직장인데 안가고 기웃거리며
시간을 때운다. 나에게 다가와 아는체 하는게 역겨워 피해다녔는데.
다가오더니 내 배를 (난 남자이고 거구에 비만이다.)스윽 댔는데 존나 역겨웠다.
지금까지 나이든 사람 공경한답시고 참고 있었는데, 더이상은 못참겠다.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