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한잔 생각나는 날.. -
유난히 술 한잔 하고 싶은 날이 있어
비가 오는 날
맘이 울적한 날
왠지 모르게 허전한 날..
너무 조용한 곳보다
시끌 시끌한 선술집이 좋다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곳
소주 한잔에 온갖 시름과 외로움
머리속에 가득한 잡념도 마셔 버린다..
딱! 석잔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마음 부자가 된다..
가끔은 술 한잔이
약이 되고 지우개가 된다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 알콜이라구
인생 별거 있냐? 별거 있냐고...
- 해밀 조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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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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