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곰TV]최연성-김택용, 죽음의 A조에서 살아 남다
게시물ID : starcraft_17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semike
추천 : 5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9/14 00:27:50
이윤열, 2연패 당하며 허무한 탈락 


괴물 최연성(SK텔레콤)과 전 시즌 우승자 김택용(MBC게임)이 죽음의 A조에서 살아 남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연성은 죽음의 조에서 가뿐하게 2연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2경기에서 라이벌 이윤열을 상대로 몰래 스타포트에 이은 벌처 드롭 전략을 성공시킨 최연성은 다시 한번 천적 관계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최연성은 비공식전 포함 상대전적 20:8로 이윤열을 압도했다. 

승자전에서는 전 시즌 우승자 김택용의 다양한 필살 전략을 뛰어난 수비력으로 막아내고 승리를 거뒀다. 최연성은 탄탄한 입구 방어로 전진 게이트웨이에서 생산된 질럿, 드라군을 무력화시켰고 레이스로 리버 드롭까지 손쉽게 막아내며 단 한번의 공격으로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곰TV MSL 시즌 1, 2 우승자 김택용은 자신이 만들어낸 죽음의 A조에서 살아 남으며 실리와 명분을 모두 챙기는데 성공했다. 

1경기에서 이영호의 바카닉 러시를 막아내고 승자전에 진출한 김택용은 최연성에게 덜미를 잡히며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이영호를 상대로 숨막히는 리콜 쇼를 선보이며 3회 연속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성공했다. 

한편,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인리그에 출전한 이윤열은 최연성-이영호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다소 무기력하게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 곰TV MSL 시즌3 32강 A조 
1경기 파이썬 김택용 승(프, 2시) vs 이영호 패(테, 12시) 
2경기 조디악 이윤열 패(테, 12시) vs 최연성 승(테, 6시) 
승자전 블루스톰 김택용 패(프, 7시) vs 최연성 승(테, 1시) 
패자전 블루스톰 이영호 승(테, 1시) vs 이윤열 패(테, 7시) 
최종전 로키2 김택용 승(프, 7시) vs 이영호 패(테, 1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