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노력해서 살뺐어요
근데 가족이 아파요
먹는거 말고는 조금 나은 기분이 될 방법이 없어요
지금까지 참고 참다가 어제 폭발했어요
2500칼로리 넘게 먹은거 같구요
오늘 과자 반봉지 먹었어요
건강해지려고 집안 가족들 다 아픈데 나까지 아프면 돌볼사람 없으니까
좀 건강하려고 살뺐어요
좋아하던 과자도 끊고 하루 섭취 칼로리 1500칼로리 이하로 줄였어요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제는 짜장면 탕수육 케이크 한조각 먹었어요 거의 순탄수화물.... 오늘은 과자 반봉지 그나마 좀 낫긴 하네요
초코 케이크 한조각 500칼로리는 분명히 넘을텐데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오늘은 참아야했는데 500칼로리 넘는 과자 반봉지 먹었어요
근데 내일도 먹을거 같아요
그동안 내가 왜 살이 쪘는지 다시 깨닫고 있어요
이 스트레스에서 못벗어나서 내가 폭식을 했구나
그동안 살 뺄수 있었던것도 가족 상태가 조금 나은거 같았으니까 뺄수 있었던거같아요
또 상황 나빠지니까 폭식 버릇이 도지려고 하고 있어요
참기가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