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재 하나 사러 소재집에 갔다가...
그냥 문득 든 생각...
이쪽(?)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간간히 가는 소재집인데...(신뭐시기)
잴 끝에 앉아서 손님 맞이하는 애..
이쪽 동네로 이사오기 전에도 한번씩 들르긴 했었지만,(년간 2~3회정도?)
이사를 오고 나서는
월간 2 3회로 횟수가 무지 늘긴 했지만..
이사오고 얼마 안되었었을 때,
가니까,
얘가 뭔가 반응이 이상하다?? 라는 생각은 했었었음...
오늘은 토요일이고, (사람도 없고)
일도 뭐 그럭저럭 흘러가고...
천천히(?) 보니..
혹시 ㅇㅇ 아지매 딸래미 아냐? (생각) (전에 살던 집 쥔집 )
전에 이름을 듣기는 했었는데... 기억력이...
눈이 작아져서 내가 못 알아본건가....
그 아지매가 하던 가게 한번씩 가보다가, 그 아지매 안보여서 안가게 되었는데,
출퇴근하다보면 이리저리 돌아댕기는데... (이쪽길로 갔다가, 저쪽길로 갔다가~~ )
한번씩 그 가게 앞을 지나게 되면
요즘엔 이 아지매 뭐하나 생각은 한다..
전화번호는 진작에 잃어버려서 연락도 못하지만..
(사실 전화할 명분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