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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0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제동★
추천 : 2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12 17:37:30
겜방알바입니다
일하던도중 오후11시경 마우스 집어던지는소리와함께
엄청난고함을지르면서 소리를지르는 한게임 바둑이하시는 호갱님이 계셨습니다
듣고있자니..
"야이 씨발세끼야 지금이게 몇달째야 지금내가 호구로보여?
장난해 이세끼야? 전화하면 일주일만 또 전화하면 내일 내일하고
약속한지가 작년 12월인데 벌써 해가넘어서 7월이됬어 뭐하자는거야지금
줄 맘이 없는거아냐 이세끼야 이건? 맨날 변명이나 늘어놓지말고
이 개새끼야 만나서 얘기해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이런 말이 가다가 상대방이 회유를시켰는지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시더라구요
응.. 그래.. 그렇지 아니근데!(버럭) 아.. 어쩔수없겟네(급 숙연해짐) 그럼 그럴수도있지
그래 내가 그럼 딱2주만 기다려준다 그때도 변명하면 진짜 뭐없어 다 뒤집어엎는다
그러고 다시 바둑이를 시작하고..
120억 세판만에 6탑떳는데 세컨드한테 먹혀서 크게잃고 계산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때제가 조심히 여쭤봤죠
손님 무슨일이세요..?
돈빌려주셨었나봐요 큰돈이세요?...
(버럭)아니 이 씨발세끼가 돈빌려주기로했는데 몇달째 변명만하고
빌려주질않잖아 누굴 호구로아나 이세끼가!!
씩씩거리면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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