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100일 넘게 안아서 재우느라 너무 힘들어서 수면교육 시작했어요
손목 허리 발목 다 나갔거든요
지금 일주일째인데 처음엔 많이 울더니 이제는 10분정도 울면 자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지금 한시간째 우네요
너무 안쓰럽고 그런데 숨막혀요
지금 너무 괴로워서 잠깐 문밖에 나왔어요
그런데 문득 어렸을때 주폭 아빠가 집에서 소리지르는게 들리면 일부러 집에 안들어가고 동네 한바퀴돌고 아빠가 자면 들어갔는데 갑자기 그 기분이 확들면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졌어요
숨이 콱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