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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9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선생님
추천 : 160
조회수 : 262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0/05 20:27: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05 19:48:34
N병원 정간호사님 ..
오유하시는거 봤어요 ..
저 같은병원에 이선생이에욤 ..
저번주에 저희 부서에 전화해서 ..
용무 보던중 ..
갑자기 외래 간호사샘들이랑 웃으면서 ..
"선생님 너무 잘생겼어요~ 호호호" ..
라고 하셨죠?? ..
아핫. 살아생전 첨 들어보는 말이라.. 부푼 가슴을 안고 어찌 대답을 할까 생각하던중 ..
인사치레 하는 애기라 생각하고 ..
"에이~ 선생님 장난하지 마세요~" 하니깐 ..
갑자기 목소리 정색하시면
" 네, 안할게요;" ..
하시더래요 ..
............이건 뭐.... 저 상처받았어요 ..
비록 질롯의 피부껍질에 슈렉의 대갈면적을 지니고 있지만 ..
가슴이 아픕니다 ..
이글 보시면 .. 친목의 뜻으로 소주나 한잔 해요 .. 제가 살게요 ..
글로 막상쓰고 보니 웃기지도 않네요.. 암튼 내일 연락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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