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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혼자 사는 집에 몰래 왔다가는 엄마
게시물ID : gomin_1791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hva
추천 : 1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1/10/29 13:45:15
가 고민입니다 ㅠ

엄마집이랑 제 집이 좀 가깝기도 하고 걱정돼서 한번 들리는 것도 있으실테고.. 집에 엄마 물건이 좀 있어서 물건 가지러 올겸 오시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눈에 보이는거 못지나치는 엄마가 집안일도 몇개 해주고 정리도 조금 해주고 가시는 것 같은데 제가 원한건 절대 아니구요...  오히려 감시당하는 기분이에요. 이번에는 종량제봉투 버리려고 내놓은걸 뒤져서 비닐류를 다 가져가셨더라구요(비닐은 분리수거가 안돼서 종량제에 버려야하는데 엄마는 비닐이 부피가 크다고 다른 사람이 내놓은 종량제에 넣으심)

문제는 쓰레기봉투에는 남친과의 흔적과 등등 보여주고싶지않은 그런것들이 잔뜩 있는데ㅠㅠ 그거 보고 갔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받는게 정상이죠...? 미치겟어요 말꺼내기도 뭐하고 엄마 나름 신경써서 정리해준걸텐데 화내기도 뭐하고 ㅠ 비밀번호 바꾸기도 뭐하고요. 진지하게 말해봐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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