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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비가 뭐라그럽니다..
게시물ID : gomin_1791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nZ
추천 : 0/11
조회수 : 105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1/11/03 07:49:43
저는 25살이고 올 초에 졸업했습니다. 지방대학교 이상한 특수학과

졸업했고요 지금은 전공따라서 일하고 싶지않아 일본어 영어 공부 중입니다.

올 7월에 일본어 n1급 취득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 아버지가 9월즈음 소개로 일본어 할 수 있다는 얘기듣고

작은 회사에 월 270에 소개 해주신다고 해주셨습니다

근데 회사 내부에 무슨 일이 있는지 11월 중순까지 면접이 밀리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아버지가 왜 저한테 열을 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집에서 맨 놀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취직 준비가 끝나서 면접 준비하고 있는 상황(준비래 봤자 작은 회사니까 그냥 면접 걱정이 없습니다.)에서 집에서 논다고 개지랄합니다.

뭐 3개월 정도 되는 시간에서 집에서 맨 게임만 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 알바도 하고 

중국어 공부도 시작해보고 영어송부도 시작했고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 취직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왜 개지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취직안한다고 버팅기는 것도 아니고 일한다는대 왜 개지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욕심이 있어서 어디 좋은데 갈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입에 풀칠만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은데 왜 애비가 개지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평생 살면서 애비 새기한테 빚 안지고 살려고 발버둥 치고 살았습니다.

근데 여동생 개같은 년은 지가 학사 준비 병신같이 해서 5학년까지 학교 다니는 새끼인데 이 개같은 새기만 편들고 편애 합니다.
 

어렸을때는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고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집에 얹혀사는거 빨리 독립하고 평생 안보고 살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애비랑 이야기를 터볼꺼 전기 공부 알려달래고 바둑 알려달랬는데 들은 채도 안하고 꺼지래던 애비 새기를 생각하면 

제 자신이 존나 한심하고 다시한번 절연을 꿈꾸게 됩니다

아마 이 상황에 대단한 돌파구나 해셜방법 같은건 없겠죠

그냥 너무 열받아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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