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육식남입니다... 좃소기업(소규모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대 현재 입사한지 11개월이 되가고 있습니다... 

 

입사 일주일 후 교장이 수습기간엔 월급에 70%만 줘야되는대(세전250만- 현실 퇴직연금 까지 때면 195만원인대 여기서 더까겠다는거임) 

 

황당하지만 참고 좀더 근무해보자... 고민하다가 3년째 근무하던 선임이 7월에 짤리며 뜬금없이 관리직이 되었습니다.(교장, 저, 신입) 이렇게 

 

근무인대 신입은 열의가 부족하고 9월에 감사가 와 선임자가 7개월간 망친 회계서류를 다마치고 법인/ 국가보조금 통장 2개를 어지럽게 20건씩

 

여기저기 이체 및 기록을 안남긴걸 보고 퇴사신청을 하였으나 반려당하고 묵묵히 일해야 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문제는 이일을 뒷처리하며 교장은 저에게 다른 센터 회계 팀장 대리고오면 2일이면 될걸 왜 이리 오래걸리냐? 빨리정리해라 이러는대 

 

날밤새며 정리하는 저의 입장에서 너무 화가나 그럼 담엔 그분 모셔와서 하죠 알바비 주고 쓰실 수 있다고 말하는대 얼마나 잘하나 보고싶네요

 

했습니다.. 직원입장에서 이럼 안되지만 매당 6~8회 당직(1회에 5만원씩 추기수당을 주기로 계약서에 있으나 학교사정으로 안주고있음) 및

 

주말에도 업무를 하지 않으면 운영이 안되는 현실을 10개월째 느낀게 터지며 요즘 이직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적은점 죄송합니다.. 생각할 수록 피가 거꾸로 거꾸로 솟아대며 현기증이..)

 

현재 직장을 알아보며 면접을 보고 있는대 대부분 합격 후 즉시출근으로 되어있어서 고민이 되어 글을 적습니다..

 

이런상황이면 후임자에게 미리 인수인계 해주고 당일날 퇴사 신청요구해도 괜찬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