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데뷔 첫 싱글 발매 기념 악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17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A‘ 발매 기념 악수회에 약 3천여 명이 넘는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레인보우는 총 2회에 걸쳐 1500명씩 3천여명의 팬들과 악수를 나눴고, 당초 계획보다는 많은 인파가 몰려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는 악수회에 앞서 데뷔곡 ‘A’를 비롯해 ‘가십걸’과 ‘마하’ 등 20분 가량의 공연으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앞서 14일 발매된 레인보우의 ‘A’는 당일자 오리콘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역대 한국 걸그룹 데뷔 당일 데일리 최고 순위이다. 이어 이들은 17일에도 3일 연속 데일리 차트 3위를 지켰다. 
　
　또 레인보우는 지난 15일에는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인 후지TV ‘와랏테이이토모!’에서 예정에 없던 추가 토크 분량을 제작진의 제의로 녹화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높은 관심 속에서 일본 데뷔 프로모션 활동에 한창이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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