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 중소기업에 입사했는데 수습기간이 끝난 후 성격에 대해 지적을 받았습니다.
우리 회사는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는데 ㅇㅇ씨가 그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
여긴 공동사회니까 남들과 어울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성격을 바꾸라고 지시받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했는데 회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일만 잘하는 직원은 필요없다고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일을 못해서 잘린것도 아니고 사람들과 못 어울려서 잘렸는데, 사람 성격이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 들어가서도 똑같은 말 들을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