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4인가구 인데요.. 빨래돌리다가..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다들 아침에 머리만 감아도 하루에 수건 4장씩에 목욕+화장실수건 +@
하루에 나오는 상하의+속옷+겉옷+양말 집에서 입는 옷+@
수건따로 세탁기 돌리고 옷 따로 세탁기 돌립니다.
문제는 빨래 돌릴때마다 저는 속옷만 겨우 돌리고 입는 옷은 빨수가 없어요.
수건만 돌려도 세탁기 꽉 차고 다음에 옷 돌리려 하면 이미.. 옷이 너무 많아요.
세탁기는 이미 넘칠것 같고 가족 옷을 뺄수도 없고 옷이 너무 많으면 세척이 제대로 안되잖아요?
부모님옷은 일하실때 작업복도 있고, 형제 옷은 빼고 돌리면 어머니나 저에게 소리지르면서 욕하고 샤우팅하는데 무서워서 뺄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옷 돌릴때 속옷이나 집에서 잠옷 정도만 넣고 외출옷은 한달에 두세벌씩 밖에 못빨아입는것같아요.
건조기는 옷 상한대서 안사신대요. 요새 장사도 잘 안되고..
빨래방은 멀고 어쨌던 집에 세탁기가 있는데 나만 빨래방 왔다갔다하는것도 짜증나고 빨래 빨고 개고 널어놓는것도 제가하는데 억울하고..
그래서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