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트레스를 인지하지 못하고 살다가 한 번씩 몸이 휘져요.. 그런데 오늘이 그 날인가봐요. 멀쩡히 있다가 급작스럽게 구역질이 나서 있는거 없는거 다 게워내고… 아직도 울렁거림이 가시지를 않네요.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어요.. 돈이 생기면 더 나아질까..싶다가도 그렇지 않을 것같은 마음이 드네요… 요 몇년간 그냥 다 귀찮은 마음…. 그냥 다 귀찮아요….다 성가시고…. 이유라도 알면 노력이라도 하겠구만……. 그냥 이렇게라도 쓰고싶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