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비 150여 만원을 내주고 그 후에 전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제가 빌려준 돈 외에 상당한 빚도 있었고 돌싱이라더니 

전처랑 이혼도 안하고 아직 소송중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확실치 않은 게 비밀이 많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애라

이혼소송중인지 그냥 별거 중인지 모르겠음 ㅋ...

사귀면서 매주 두시간 넘는 거리를 가서 밥도 해주고 그랬는데 

배신감도 장난 아니고 이새끼는 날 호구로 보고 돈이나 쓸 생각이었던 거 같아요. 

아무튼 정신차리고 헤어졌는데 

10일이 월급이라 준다더니 계속 핑계대고 안줘서 

카톡으로 계속 독촉하니 통장 이체한도 핑계대면서 

30만원 먼저 보내줬고 본인이 이체한도 풀리면 

또 30만원 보내준다더니 보내줄 생각도 없는지 아직까지 안주고 

전화도 수신차단을 해서 

착신으로 넘어가고 카톡으로 계속 독촉하니 

ㅇㅇ 이딴 답만 하다가 소액재판 하겠다고 말하니 

지금 보내줄 돈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카톡 대화 올리고 싶은데

제 지인들이나 아는 분들이 볼까 무서워서 못 올리겠네요...

그제서야 보내준다 이따위 답만하고 보내주고 있지 않습니다...

본인이 빌려놓고 나한테 욕하고 오만 짜증다 내는 인성 보니까

그래도 이딴 개쓰레기랑 빨리 헤어져서 다행이다 싶네요


지금 대략 남은 금액이 70여만원인데 이거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소송 비용이라든지 이런 건 어느정도 나오는지... 

어디에 이런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한테 하도 사기치고 거짓말을 하고 헤어져서 괘씸해서라도 돈 다 받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