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안지 얼마 안되었구 친해지자며 번호교환한 상태... 20살 동갑임 서로 같이 놀자구 하면 알겠다고는 하는데 막상 구체적으로 약속 잡으려 하니 상대가 방이 더럽고 친구가 갑자기 놀러온데서 거절 1회, 어머니 자취방 방문 거절 1회, 백신 2차 접종 거절 1회 총 3 스택인데 연속된 핑계와 거절에 내가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강제할 정도의 부담인지 고민해 보고 있는 상태임
전 최대한 바로 바로 답장해주려 하고 답장 늦으면 뭐땜에 늦엇어~ 하면서 답장하는데 상대는 10분~ 4시간 텀 있을 정도로 제가 느끼기엔 카톡에 집중하고 있단 느낌이 아님
말투는 와 너 눈 짱크당, 나 오늘~~했당, 야 모행? 냥이 보여주라! 이러면서 이모티콘이랑 섞어 쓰는 귀염톤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