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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보낸 감동문자.radio
게시물ID : star_13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블
추천 : 32
조회수 : 32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2 20:24:55
7월11일 노홍철이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 쳐진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대로'를 선곡하며 '무한도전' 조정 훈련에 대해 연습했다. 노홍철은 "오늘도 비맞으면서 조정 연습하다 왔다. 라디오 하고 있는데 유재석씨에게 메시지가 왔다"며 유재석의 문자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있다. 나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대로. 파이팅 스파르타!"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즐겁더라. 오늘도 손 다 까졌는데 우리끼리, 좋은 사람들과 하고 있는게 정말 신났다. 다 하고 싶은 사람끼리 모여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거 하세요" 무한도전은 올해 장기 프로젝트로 조정특집을 진행중이다. 이번 조정특집은 올 여름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가 제의를 받으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대회는 7월30일로 결정됐으며 일본 와세다대, 영국 옥스퍼드대, 영국 멜버른대, 일본 게이오대, 해군사관학교 등 국내 대학 3팀이 참가한다. '무한도전'이 올해 도전 아이템으로 조정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단결력이다. 지난해 도전한 프로레슬링이 개인의 기술이 중요시 됐던 반면 조정은 멤버들 모두가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호흡을 하나로 맞추지 못하면 단 1m도 전진할 수 없는 종목이다. '단결력'이 필요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하기에 적격인 스포츠라는 평가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조정훈련에 돌입한 일곱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조정경기장을 찾아 개인 훈련을 받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궃은날씨에 비맞아가며 연습하면서도 즐겁다는 무도 멤버들도, 우리라면 할 수 있다고 다독이는 유재석도,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제작진까지, 마치 가족같은 끈끈한 우정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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