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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2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dta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23 11:37:32
전남친이랑 뒤지게 싸우다가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이상한 성벽에 못배워먹은 티 자랑스럽게 내고 근데 본인은 스스로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죠 ㅌㅋㅋㅋ
의미없는 말싸움과 요상한 논리에 이길 자신이 없어서 그냥 그래 네 말이 맞다 어화둥둥 해줬는데
돌아온건 양다리와 성병..
다행히 치료 받고 깨끗이 나았지만 화는 오래가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그새끼도 새로운 연애를 하고 있는데
무슨 낯짝인지 모르지만 연락하더니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대요
지인의 스펙을 쭉 읊길래
니 여친이나 소개시켜주라고 쌍욕을 퍼붓고 싶었는데
헤어지고 양다리인거 알았을때 먼저 연락했던 걸
마치 본인을 못잊어서 먼저 연락한 걸로 착각한 사람이라
그냥 관심 없다고 하고 다시 차단을 했어요
차단 목록에 있는 것 조차도 보기 싫어서 숨김 삭제를 했는데
그냥 차단으로 남겨둬야겠어요
쟤는 제가 모든 사실을 안다는 걸 몰라요
그정도 지능밖에 안돼서 그런거겠죠
그와중에 저 정도 사회성과 지능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게 참
우리 사회가 얼마나 열려있는지;;
한동안 정말 아무일없이 잘 살았는데
이렇게 건드리고 가니까 며칠째 기분이 좋지않네요
이참에 정신수양한다 생각하고 이너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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