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생긴건지 불안장애가 있는건지 요즘들어 손이 자꾸 얼굴을 향해 올라갑니다. 긴 손톱으로 얼굴 쥐어 파 어머니가 양손을 묶어버려야지 하다가 하지말라고 그럼 밥먹을때는 어떻게.해!!!! 하다가 안하셨는데 그 쥐어파는 습관 못고쳐 얼굴이 피떡그자체 피가 멈추지 않아 밴드로 응급처치했는데 이거 다음주 회사면접 약속있고 이 피떡된 얼굴로 면접을 잘 볼수있겠죠?
코랑 양쪽뺨 상태가...말이 아닙니다. 아마 면접관이 싫어할꺼라 생각됩니다. 손올라가는 습관 버릇 못고치겠어요. ㅠ 뇌 이상생긴게 아닌가 싶어 정신과도 다녀봤는데 습관은 무서운겁니다. 나도모르게 올라가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