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원이상 사면서 봉투 필요하면 보통 직접 담아주시던데 마트에선 걍 봉투만 주고 안담아주잖아요. 
 많이 사면 박스 포장도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데... 

근데 방금 편의점 가면서 알바생한테 한 50대 일행 3명 중 한 남성이 "뭐 멀뚱히 쳐다만보고있냐 안담아주냐" 이래서 여성이 "아, 뭐해.. 빨리 가자" 이러고 나가서는 알바생을 욕하는데 이게 제가 볼 때 어이가 없는거에요. 

아니 뭐 별거 가지고 갑질하네 이 생각듬... 
얼마나 비싼 몸이시고 얼마나 비싼거 사셨길래 ㄷㄷㄷ
봉투값 20원 밖에 안하는데 거기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건 아니잖아요 아마 환경부담금 그런 거일텐데 

편의점에서 직원이 봉투 담아주는 게 의무인가요? 
마트에선 단 한번도 직원이 담아준 적 없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