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입니다 10여년정도 한직장에서 근무하다가 건강상이유로 퇴사 3년전에 자영업을 시작하였는데 작년말에 코로나로 폐업 이때 대출 3000정도 받았는데 이거때문에 힘들다 ㅠ 와이프 외국인 갓난아기있어 맞벌이 하기가 쉽지 않음
현재 투잡으로 400정도 버는데 생활이 너무 빠듯함 ㅠ 집대출이랑 다른대출만 180외 관리비,통신비등 고정지출이 80이라 100 조금넘는걸로 빠듯하게 생활하면 거의 맞음 대출을 중도상환으로 확까서 없애야 나중에 여유가 생길텐데 그러질못해서 다람쥐 챗바퀴 굴러가는것처럼 빠듯하게 살고있음 지금하는일이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라 장래도 불안함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어 여기서 고민이라도 털어보려구요
동남아쪽 해외생산직 제의가있어 일단 이력서는 냈는데 고민이에요 연봉도 좋고 정규직이라 식구들 먹여살리는데 그런면에는 문제는 없을꺼 같은데 퇴사전에는 평생 거기서 살아야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