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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9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Ω
추천 : 60
조회수 : 2715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0/06 14:42: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06 02:25:41
곰 같은 여자에 매력없나요.
잘 해주는데 왜 질려요.
다 해주고 싶은 걸 어떡해.
밀고당기기 하라고 아무리들 그래도
그런 거 내 맘 속이는 거 같아 웃겨서
하기 싫은데 어떡해요.
마냥 좋으니까
다 표현하고 싶은데
다 맞춰주고 싶은데
왜 그러면 안 되는 거에요.
기분 상해하는 거 싫으니까
마냥 좋게만 해주고 싶은데
내가 애타는 거 싫으니까
그도 애닳게 하기 싫은데
왜 가식적으로 내가 그러고 싶지도 않은데 밀고당기기 같은 걸 해야 돼요.
난 진짜 모르겠어요.
남자들, 직접 그렇게 말하잖아요. 실제로도 여우한테 끌리고. 팜므파탈 같은 나쁜 여자에.
자존심 대체 왜 세워야 되요.
그냥 마냥 사랑하고 마냥 사랑받을 순 없나요.
마냥 잘해주고 싶은데,
왜 결국엔 익숙해지고 왜 그런 거에 질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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