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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실수로 만8개월 아기 항생제 2배 처방
게시물ID : baby_17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유너와공유★
추천 : 11
조회수 : 7237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7/01/19 13:42:59
만8개월 하고 일주일 지난 아기에요
목이 부어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서
집에서 먹이려는데
애 아빠가 타온 약이 너무 많은거에요
항생제 해열제 콧물약이 물약으로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먹였는데 애기가 토하더라구요
중이염깨문에 한달 넘게 약을 복용했었는데
그땐 잘 먹었거든요
물약을 섞여먹여서 맛이 이상했나 싶어
제가 따로 약을 주려는데 평소에 비해 항생제 양이 많아서
약봉지를 봤더니 봉지에 적혀있는거랑 약병에 적혀 있는게
다르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약국에 전화해 물어보니 잘 못 준게 맞답니다.
죄송해요 하고 끝이더라구요
모르고 먹였으면 돌 도 안된 아기 항생제를 기준보다
2배씩 먹였을 걸 생각하니 너무 화가납니다.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 것 밖에 없나요?
신고라도 하고픈데 할 곳이 없네요 ;
앞으론 꼭 확인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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