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트라우마? 급식시절의 왕따? 무의식 중 에 남아 있던 그런 감정들과 생각 마음들이 실타래 처럼 엉키고 또 엉켜서 뒤죽박죽 이에요.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시선 때문에 고통 받은적이 옛날에도 여러번 있었어요. 왜 내 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시선과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고통받고 스트레스 받고 상처 받아야 했나... 가끔씩 잘 지내 다가도 무의식중에 그런 감정들이 수면위로 올라와 절 괴롭히고 괴롭게 만들어요. 누가 쳐다보는것도 싫고 가끔씩 길 을 걷거나 지하철 탈때도 사람들이 날 피하면 내 가 뭔가 잘못 했나? 내 가 이상해서 피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민폐 끼치거나 피해 주거나 범죄 저지른 것 도 아닌데 약간 피한다는 피하고 있다는 느낌 아닌 느낌을 받기도 하고요. 왜 내 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지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마음이 드는지 그 근원을 찾아서 무한 연쇄의 고리를 끊어 버리고 싶어요. 정신과 상담도 받고 심리 상담 받았는데도 괜찮아 진 건 그 때 뿐 이었고 돌아서면 또 혼자 아파하고 상처 받고 고통 스러워 하고 이 무한루프가 절 더 옥죄어 오는거 같아요. 남들에게 얘기 하고 싶어도 그 사람들도 전부 자기만의 고민이나 기타 등등 사정이 있을거 같아서 말 하고 싶어도 말 못 했거든요..... 저혼자 끙끙앓고 저혼자 미쳐 가고 있어요. 팩트 얘기 해도 사람들이 제 얘기 듣고 아니다. 이렇게 딱 짚어줘서 얘기 해줘도 괜찮아 지는건 그 때 잠시 뿐.... 다시 혼자 상처 받고 아파하고 고통 받는거 이젠 지겹고 지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