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거리낌없이 자랑스럽게 말할꺼 같아요 박지성이라고 유투브에서 걍 돌아다니다가 본건데... 2002년에 축구는 그냥 초딩때 애들끼리하던 뻥축구밖에 몰랐던 저에게 트레핑이란 기술이 있단걸 보여준... 터치의 중요성을 보여준 포르투칼 전 간지슛 티셔츠 판매원이다 벤치성이다 하지만 벌써 200경기나 뜀 베테랑 선수 한 나라의 국대를 이끌었던 캡틴 한국 기자들이 집요하게 물어서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유명한 선수들이 인정하는 만나기 싫은 최고의 선수 유학생이고.... 성아 박인 (park)인 저에게 축구에 좀 관심있는 애들이 하는 말이 박지성이랑 사촌정도 되냐고 그냥 아무런 관계도 뭐도 없지만 12살에 보기 시작한 축구... 22살이 된 지금까지도 새벽에 일어나서 지성이형 경기 보겠다고 애쓰고 수업중에 경기본다고 애쓰고 벤치에 앉아있어도 명단에서 제외되더라도 자랑스럽고 제 10대를 얼마 지나지 않는 20대를 즐겁게 해준 그런사람인거 같아요. 암요에너지 맞아요 지성이형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