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적인 면]
1. 상사한테는 깍듯합니다. 그래서 윗 사람들이 나 자꾸 식당 매니저든, 전문하사든 그런 쪽으로 영입하려고 합니다(내같아도 자기말대로 하고, 뒷처리 다해주는 사람 있으면 뽑고 싶을듯하네요...)
2. 후임은 관심도 없습니다.
3. 1인분은 하자는 생각으로 내 할 일은 다들 하듯이 다 합니다.
4. 후임들이 실수하면 그냥 제가 처리했습니다. 후임들 실수 최대한 덮어주려고 하다가 제가 혼난 적이 많고 그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5. 남들한테 피해주는 거 싫어하고, 남들이 혼나는거 싫어해서 그냥 제가 다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후임들한테 일도 잘 못 시켰어요.. -> 조장하실분! 현실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석, 일상에서]
1. 극복하려고 중동, 과동 가봤는데 첫날 술분위기가 너무 안맞아서 그냥 나왔어요...
2. 스스로 찐따 아싸라고 생각하는데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 치지만 되돌이표네요.
3. 분위기 잘 못 읽음. 그래서 나대지 않고 그냥 입닫고 있습니다. (분위기 잘 못 읽어서 옆에서 고개만 끄덕이는 타입)
4. 어차피 안받아줄 거라고 생각해서 인사 잘 안합니다. 선임한텐 잘 했는데, 후임들한텐 목례만 하는 정도입니다.
5. 연예인 잘 모릅니다. 빅뱅 소녀시대, 버즈 시절에서 멈춰있어요.
6. 맛집, 음식 잘 몰랐습니다.
'헐 오빠 고수도 몰라요?'라는 말에 충격받아서 직접 사먹고(생식해서 고생했지만..) 블로그에 음식 관련 글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중이에요.
7. 전세 월세 차이도 잘 몰랐지만, 열공해서 ' 미 11월 CPI, 미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뭐 이런 말 나오면 뭘 말하고 싶은지 정도 아는 상식선의 경제 지식까지 알게되었습니다.
8. 대답 짧게 함. '네, 아니오, 아 그래요? 그렇습니까? 오.., 오!! 쩐다' 뭐 이런 식입니다
9. infp임. 뭐 이게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10. 사람 눈을 못마주칩니다.
11. 게임 안합니다.
12. 혼자 책보거나 글쓰면서 여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