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남자 30대중반
• B 남자 30대중반
• C 여자 30대초반
셋이 같은 직장은 아니나 일로 만난 사이.
A 와 B 는 C를 알기 전부터 알던 사이. 둘은 동갑
셋이 반주곁들인 저녁을 먹고 스벅에서 커피한잔하는데,
보통 뜨아 시키던 A가 딸기요거트스무디같은걸 시킴.
B, C는 뜨아.
자리로 돌아가서 나온 음료를 마시는데
A가 빨대를 하나 더 여분으로 갖고오더니 C에게
마시던 딸기요거트를 건냄.
C는 살짝 당황(순간적으로)해하는것 같더니
받아서 순순히 마심. B가 조금 의아해하며 바라보자
C가 "제가 술한잔하면 꼭 달고 차가운걸 먹는다고 했다"
라는것. 정작 C는 뜨거운아메리카노 시켰음.
C는 계속 자기음료만 마셨으나 A가 계속 자기 요거트를 권함
또 권하면 C는 마시기는함.
자기가 평소 마시는 타입의 음료도 아니고,
일적으로 아는 사이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 심리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