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좀 됐지만 처음 느껴본 감정 처음 해본 연애 진심으로 좋아해서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서툴렀거든요. 그래서 그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반성도 돼서 문자를 보냈더니 고맙게도 답장이 와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비록 다시 잘 된건 아니지만 진짜로 끝이다라는 생각이 드니 홀가분하고 그동안 저 스스로 괴롭히던 것들이 씻겨져 나가는 기분이 었습니다. 잘 했고 잘 이겨냈다고 듣고 싶어서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봅니다 친구들은 제가 다 잘 정리한줄 알고 있어서 얘기하기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