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모든 순간순간 착하게 살았다고 말할수는 없다...
때로는 좀 나쁘게? 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수위가 흉악하거나 범죄자 수준의 악이라고는 할수 없지...
보통 사람의 수준에서 좀더 선하게 살아가려 노력했고....
보통 사람의 수준에서 악해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최소한은...
노력하면, 최소한 복을 내리지는 않을지라도 더 힘들게 하는건 좀 멈춰져야 하지 않는건가...?
사람들과 대립할때, '그래...저 사람도 뭔가 다른 힘든일들이 많겠지..' 내가 조금 배려해주자...
최소한 이런 마인드로 살았다....
누가 지켜보지 않더라도 신은 지켜 보고 있다고 믿었다...
그렇게 생각했기에 나름 정도를 걸으려 노력했고....
근데,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다...
아무것도....
오히려, 발버둥 칠수록 수렁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것같다...
나만 그런건가...?
시절이 힘든 시절인건가...?
나아지겠지, 조금만 지나면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점점 수렁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거 같다...
많이 힘들다...ㅠㅠ
끝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 많이 힘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