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자입니다.
제가 2년전 쯤에 성관련 호기심에 처음으로 마사지샵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많이 떨리기도 하고 고민도 되었는데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가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1년 반 전에 제가 학교 자취생활을 하면서
외롭기도 해서 1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곳에 다녀오니 순간적으로는 감정이 흥분되고 짜릿한 감정이 들지만,
길게 보니 스트레스와 감정이 힘들어서 도피하고 싶어서 그런 곳 에 가게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이제 가지 않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나 힘들 때 건전하게 달리기를 하거나 운동을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제가 마치 죄를 지은 것 같습니다. 충동 조절도 잘 못하고
그런 곳에 간 제 자신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 스스로 자책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