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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못난 성격일까요? 약속 잡는 거.
게시물ID : gomin_1792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lsZ
추천 : 0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1/12/26 15:50:45

행사(생일이나 졸업식, 파티, 송별회) 같은 거 할 때 제 성격인데요.

 

어떤 성격이라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행사 주관 내 생일, 파티라면

 

10명 모이면 적어도 음식비 나오는 거 절반 혹은 1/3은 내야겠다 생각이 듬.(돈 없는 애도 있으니)

 

막상 내가 주관자이면 배가 아픔. 과민성 대장 증후근.

 

예전에 깡패 만난 적이 있는데 강남, 신촌, 종로 이런 곳에서 만나자면 가다가 깡패 만날 것 같음.

 

반대로 남의 생일 축하해 주거나 송별회 같은 거 갈 때.

 

꼭 회비 챙겨서 나감. 꼭 내 몫은 냄.

 

배가 안 아픈 건 아닌데 가기 전에 컨디션 조절해서 모닝으로 해결하든지 함. 그리고 잘 나감.

 

술 자리 같은 데 가다 나쁜 일 안 생길 것 같지는 않은데 약속 있고 축해해 줘야 하니 각오 잘 다지고 감.

 

소심한 건가요? 남 생각만 하고 자기 못 챙기는 건가요?

 

무슨 성격의 결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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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2tla
2021-12-26 15:53:41추천 0
소심한거
댓글 3개 ▲
익명ZWlsZ
2021-12-26 16:08:19추천 0
능동적/수동적 문제는 없을까요?
익명ZWlsZ
2021-12-26 16:08:47추천 0
이거 어떻게 고치죠?
맨날 이러니 정작 내 행사는 없고
남만 축하해 주고 끝남.
익명b29pa
2021-12-26 19:53:48추천 0
님 행사는 남들이 챙겨주는거죠. 님 생일이나 님 졸업식 등등 말이에요. 님 행사가 없는게 아니라, 나는 1명이고 남들은 수십 수백명이니 남들 행사 가는게 더 많다고 느낄 뿐이뵤.
[본인삭제]익명ZGVnZ
2021-12-26 19:09:29추천 1
댓글 1개 ▲
익명ZWlsZ
2021-12-27 10:41:32추천 0
진짜 안 좋을 때만 프리바이오틱스 먹는데
좀 자주 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익명ZWJlZ
2021-12-26 20:15:24추천 1
불안 걱정 높음
댓글 1개 ▲
익명ZWlsZ
2021-12-27 10:40:40추천 0
이상하게 제가 받는 입장 되면 불안이 커지네요.
배려한다는 건지. 가려는 입장이면 씩씩하고 약속도 지키려하고.
불안 문제도 큰 것 같네요.
2021-12-27 09:55:48추천 1
타인의식과잉?
댓글 1개 ▲
익명ZWlsZ
2021-12-29 13:01:00추천 0
그런 것도 있는 듯.
몰랐던 거였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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