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gomin&no=1792810&page=1 이 글의 글쓴이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기분이 너무 묘해져서 더이상 연락 안하겠다고 통보한게 어제였는데...
통보해버린게 미안해서 오늘 얘기좀 하자고 했더니 그제서야 말해주더라고요
이브 밤부터 사귀기로 했다는군요
제가 아는 그 사람은 제가 매일마다 연락하는걸 알면서도 사귀자고 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잘못한 사람은 없는데 저 혼자서 배신감 느끼는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정말로
여러모로 인생 최악의 연말을 보내는중입니다...
그냥 하소연하러 와봤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액땜은 제가 해드렸으니 새해 복 많이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