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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주의) 가장 크고 슬픈 동물 코끼리
게시물ID : bestofbest_179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30시밤
추천 : 539
조회수 : 43072회
댓글수 : 7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9/23 18:15: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9/23 16:16:33
K-1.jpg

코끼리는 평균 무게 5톤에 달하며 현존하는 육상 야생동물중 가장 크기가 큽니다 

자의식을 모두 갖고 있으며 도구를 사용할수도있습니다 
죽은 동료,죽은 가족 그리고 수백킬로미터에 떨어진 물가를 기억할정도의 높은 지능 갖고있습니다 
모계중심으로 무리생활을 하며 기쁨,슬픔,분노,정의감 등의 감정을 느낄수 있고 아기코끼리의 육아를 서로 돕고 
오랜시간 함께해온 동료의 죽음을 슬퍼하며 곁은 지키는등 깊고 강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K-2.jpg

무엇보다 가장 강한거 '모성애


이처럼 지능이 높고 거대한 야생동물을 자식,혹은 어미로부터 떼어놓고 도시로 옮겨와 재주를 부리게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학대가 동반됩니다 


(약혐과 혐오의 사이...정도의 동영상입니다 
보기싫으신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위 동영상은 야생포획 그리고 파잔의식을 하는 동영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등학생정도 되보이는 애까지 코끼리를 찌르기까지 합니다 

코끼리쇼나 전시등 관광산업에 이용되는 코끼리는 열이면 아홉 대부분 야생에서 포획됩니다 

사냥꾼들은 무리의 어미코끼리를 사살 한뒤 공황에 빠진 새끼 코끼리의 귀와 발을 칼로 찌른후 의식을 잃게 합니다 

포획된 아기코끼리는 몸집보다 작은 나무틀에 발이 모두 묶인채 깨어나며 일주일 간을 밤낮없이 칼에 찔리고 몽둥이로 매맞는 '파잔 의식'을 치룹니다

'파잔의식'은 코끼리의 야생성을 없애기 위한 과정으로 '자신이 코끼리인가' 자체를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육체와 정신이 파괴됩니다 
이때부턴 비로소 원하던 '길들이기'가 가능해집니다 

1.jpg

이것이 바로 코끼리의 훈련과 체벌을 동시에 했던 불훅(앙커스),끝이 쇠로 되어있으며 뾰족합니다 

훈련으로 고통과 두려움을 학습한 코끼리들은 사육사나 조련사가 불훅을 사용하지않고 손이나 발로 해당부위를
조금만 자극해도 사람의 지시를 따르게된답니다 

우리가 동물원 혹은 공연장에서 보는 온순하게 사람말 잘 듣는 코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한학대를 거쳐 피잔의식을 끝내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에 대한 공포를 학습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K-3.jpg
K-4.jpg
K-5.jpg
2 (1).jpg


위 사진은 작년 제주도 코끼리쇼 사진입니다 
후기는 수백개 봤지만 코끼리가 불쌍하다고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없더군요 

공연중 보이는 인위적인 동작들은 매우 고통스러운 훈련의 결과이며 
코끼리의 몸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칩니다 

코끼리들은 공연이나 트래킹체험을 할땐 두발로 서는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크게하게됩니다 
목과 항문에 연결된 무거운 의자를 등에지고 평균적으로 2명 
즉 120kg가 넘는 무게의 사람들까지 태워야 합니다 

공연이나 체험시간 외에는 턱없이 좁은 사육장에 갇혀있거나 
다리에 쇠사슬이 묶인채 한자리에 고정된 상태로 평생을 보내는 코끼리도 있습니다 

이러한것은 코끼리 본래의 습성인 언덕오르기,걷기,먹이 찾기와 같이 정상적으로 발과 다리를 사용해 운동하는 기회를 박탈하는것 

즉 치명적인 질병과 이상행동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 IN Defense of animals (IDA) 의 조사에 따르면 

"사육중인 코끼리의 62%가 심각한 질병을 갖고있으며 42%퇴행성 관절 질환을 앓고있다 
사육자체가 원인인 발에 관한 질환은 전시코끼리의 가장큰 요인으로써, 야생에 있는 코끼리한테선 그런질환은  발견되지않는다" 

사육중인 코끼리의 40% 이상이 코,머리,몸통을 반복적으로 흔드는 상동증을 보이며 
불임 유아살해 자식거부 자해 같은 이상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K-6.jpg

목과 항문에 연결된 무거운 의자위에 관람객을 태우고있다 (역시 제주도) 

4.jpg

트래킹에 이용되고있는 코끼리의 발..발톱이 부서지고 휘어졌다 

코끼리는 현재 무분별한 포획으로 개체수가 급감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아시아코끼리만 13,000여마리 이상이 오락,관광사업으로 이용되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코끼리가 서식하는 국가가 아님에도 전국 8곳의 동물원 제주 점보빌리 등등 공연체엄업체에서만 37마리의 코끼리가 사육되고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이 야생에서 포획된 코끼리이며 마찬가지로 피잔의식을 치룬 코끼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코끼리를 동물원이나 공연장에서 보려고 한다면 엄마잃은 코끼리 혹은 자식잃은 코끼리를 강제로 포획하면서 시작되는 
학대와 악순환을 반복시키는것뿐입니다 





참고로 이동영상은 
서커스단원 전체에게 학대받던 코끼리가 무대도중 참지못하고 
서커스단원들을 살해하고 도망갔던 잔인하고 슬픈사건입니다 
코끼리의 눈을 보면 미칠도록 불쌍하네요 


참고로 혐동영상이며 극혐까진 아닙니다 

썸네일 봐도 답이 나오실거라 봅니다 




문제는 저 전에도 팬실베니아에서 93년도 공연하다가 코끼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후 또 얼마 지나지않아 다코타에서 공연도중 사육사를 공격하는 사건도있었습니다 

캐나다 경찰들이 확보한 목격자들의 진술입니다 

사육사가 평상시에 심한 학대를 했다 
심한 학대를 당해서 고통에 울부짖고 맞지않으려고 엎드려서 발버둥을 쳤다 
그 후로 사육사가 다가오면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가거나 무서워서 안절부절하거나 셋중하나의 반응이다 ... 

저런류의 사건들의 공통점은 딱한 가지입니다 
심한 학대 

결국 사람이 저질러 놓은 죄를 동물이 받게 되는꼴임 




출처: 동물자유연대(사진과 몇가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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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7:19:53추천 130
인간이랍시로 자기가 우월한줄 알고
동물 괴롭힌 사람들 다음생애에 꼭 벌받아라
아니 이번생애에도 벌받아라
댓글 0개 ▲
2014-09-23 17:21:35추천 22
아...
말 못하는 동물들을...
댓글 0개 ▲
2014-09-23 17:21:35추천 105
코끼리뿐 아니라 동물쇼 자체가 문제가 많죠...
댓글 0개 ▲
2014-09-23 17:21:56추천 18
코끼리야..ㅠㅠ
댓글 0개 ▲
2014-09-23 17:23:39추천 115
아마도 이런 학대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코끼리가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거나, 인간을 실어나르는 그 행동 자체에  감동을 받는 것이겠죠.

호랑이 사원의 호랑이들이 실제로는 마약에 절어 지내는걸 모를때는 감동을 받는것과 마찬가지로요.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홍보활동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4-09-23 17:25:27추천 69
이런 거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에요.
저도 동물쇼가 학대를 동반한다는 걸 이런 글들이나 영상을 보고 알았지...어릴땐 그런거 상상도 못했었는데...
사람은 코끼리 쇼같은 거 안 봐도 살 수 있는데..... 코끼리는 너무 잔인한 일들을 당하네요.
멸종위기동물인데 어떻게 포획이 가능한지...? 국제적으로 규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23 17:25:36추천 43
그래서전 동물원에 안갑니다..
댓글 0개 ▲
2014-09-23 17:26:39추천 68
이런 사실들을 알게된 후부터 동물원, 수족관, 저런 체험 등등은 안가게 됐어요.
실체를 알고서도 가는 짓은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태조산비구니
2014-09-23 17:39:18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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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7:40:56추천 23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댓글 0개 ▲
2014-09-23 17:40:59추천 3
1이건 전세계가 다같이 금지하자고 ㅎㅏ지않는이상은

힘들듯해요..
댓글 0개 ▲
2014-09-23 17:44:43추천 21
범고래도 그렇고 예전엔 성매매를 침팬지로 시킨다더니 코끼리를..어휴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에이레나
2014-09-23 17:48:54추천 8
댓글 0개 ▲
2014-09-23 17:52:54추천 21
에휴... 동물쇼도 그렇지만 체험학습 하는 곳들도 문제라고 생각함
애기들 체험시켜준다고 데려와서는 동물들 쭈물쭈물.. 난 과연 저게 좋은 교육일까 싶었음요
고양이 카페 같은 곳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함
댓글 0개 ▲
2014-09-23 17:54:28추천 22
역겹네요
고문을 해서 공포를 학습시켜서 인간들의 눈요기로 사용된다는 것
이런 추악한 짓들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동물쇼들이 전부 사라지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류승민
2014-09-23 18:07:00추천 14
댓글 0개 ▲
[본인삭제]T없이맑은i
2014-09-23 18:12:42추천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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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8:15:15추천 23
두번째 동영상에 코끼리의 눈이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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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류승민
2014-09-23 18:16:20추천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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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8:21:22추천 11
인간의 잔인함은 항상 상상을 넘어서는군요...
댓글 0개 ▲
2014-09-23 18:21:52추천 17
저도 동물원 안갑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안갈겁니다~
수요가 사라져야 공급이 사라지겠죠
댓글 0개 ▲
2014-09-23 18:22:11추천 7
동물원 어릴때 가보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니 이젠 동물들에게 미안해서 동물원을 못가겟네요...

진짜 동물들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저렇게 모질게 ㅡㅡ
댓글 0개 ▲
[본인삭제]유체리
2014-09-23 18:23:04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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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8:24:51추천 4
동물 학대
인간의 권리는 없다.

동물인권위에 인간의 인권없다.

먹는것과 동물학대는

별개의 문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ARGAN
2014-09-23 18:26:24추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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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8:26:25추천 19
반대먹는 이유를 본인은 알까..
댓글 0개 ▲
[본인삭제]ARGAN
2014-09-23 18:27:43추천 3
댓글 0개 ▲
2014-09-23 18:28:34추천 1
제발 생명존중....
사람이건 동물이건
댓글 0개 ▲
2014-09-23 18:31:09추천 2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너무 마음 아파요
신혼여행을 태국에 다녀왔는데
그때 패키지에 코끼리트래킹이 있었어요
그걸 안탔어야하는데
타는내내도 참 마음이 불편했었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마음 아파요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닥터스크루
2014-09-23 18:31:52추천 32
댓글 0개 ▲
2014-09-23 18:33:43추천 23
동물원이란 곳 자체가 원래 제국주의 국가들이 만들어 논 끔찍한 전시장이고 그 흔적입니다.

자신들이 침략한 나라에서 약탈한 동물들을 전시해서 국민들에게 침략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곳이었죠.
멍청한 제국주의 국민들은 "오, 위대한 나의 조국! 아들 딸 더 많이 낳아서 군대 보내서 토인들 쓸어버리고 식민지 더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했겠죠...

심지어 에스키모라고 알려진 이누이 족과 적도 일대의 원주민들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들까지 납치 혹은 사기<회유>로 유럽에 끌고와 동물처럼 전시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동물원....인류의 문명이 진짜로 한발자욱 내딛었다면 사라져야 할 공간입니다.
댓글 0개 ▲
2014-09-23 18:34:06추천 24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과 아이가 교감한다니...이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달수도 있군요?!
인간중심의 교감이 아니라 지구상에 같이 공존하는 생명체로서의 인식과 공감이 필요한것이겠죠. 헐헐헐
댓글 0개 ▲
2014-09-23 18:34:36추천 5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말....
눈에서 저렇게 큰 슬픔을 보여주는데 어떻게 저런짓을 할수가 있을까..
댓글 0개 ▲
[본인삭제]유체리
2014-09-23 18:35:59추천 4
댓글 0개 ▲
2014-09-23 18:38:49추천 3
'파잔의식'과 그에따른 이상행동..
어느땅에선 인간도 공포 길들이기와 광기를 보이는군요.

생명을 짓밟는 욕망은 비참하네요.
댓글 0개 ▲
2014-09-23 18:39:09추천 11
제목에 (인간 주의) 표시좀요..
댓글 0개 ▲
2014-09-23 18:40:15추천 16
자만한 인간
자연의 위대함과 감사함을 모르는 뻔뻔한ㅜㅜ
영상보다가 코끼리 눈 보고 결국 울었네요
댓글 0개 ▲
2014-09-23 18:41:37추천 3
너무 가슴이 미어지는데 내가 당장 어떻게 못해주는게 미안할뿐이네요 추천밖엔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바로지금여기
2014-09-23 18:42:34추천 1
댓글 0개 ▲
2014-09-23 18:43:29추천 4
사람보다 우월한 외계생명체가 같은 짓거리를 한다고 상상해보니... 정말 인간이 만든 지옥이네요
댓글 0개 ▲
2014-09-23 18:44:59추천 1
코느님 ㄷ ㄷ ㄷ
댓글 0개 ▲
2014-09-23 18:48:17추천 1/4
외국나가서 코끼리 타는 체험 코스
하지 맙시다

코끼리 피곤해서 죽을려고 하는데...
바나나랑 사과 좋아하니깐 그거라도 줘요~
댓글 0개 ▲
2014-09-23 18:48:28추천 1
ㅠㅠ
댓글 0개 ▲
2014-09-23 18:49:50추천 18


댓글 0개 ▲
2014-09-23 18:54:37추천 25
나쁜놈들아 코끼리한테 총 좀 그만쏴ㅠㅠ
인간은 죄없는 사람 죽여도 사형시키지도 않으면서
코끼리는 먼저 학대해놓고 참다참다 저렇게 되니까 바로 쏴죽이는거봐
사람 아니라고 너무들한다 진짜 똑같이 살아있는 생명첸데..
댓글 0개 ▲
2014-09-23 18:55:50추천 11
제발 동물원, 서커스 이딴것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인간이 최고라는 생각 자체도좀 버리고, 최고라고 생각하면 그 위치에 맞게끔 약한 생물들을 보호하고 지켜줘야지.
악마는 다름아닌 인간임.
댓글 0개 ▲
2014-09-23 18:56:19추천 1/7
난 동물원 진짜 좋아하는데... 혼자서도 동물원 가고 그랬는데 ㅠ 반성해야 하나...
동물 쑈는 본적이 없지만 동물원 흠... 다 나쁜건가 싶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 문제는 아직 스스로에게 확고한 답이 안나오네요..
댓글 0개 ▲
2014-09-23 19:01:55추천 0
쇼도 보고 트래킹도 했는데..

저런 생각은 못해봤음.

애시당초 사육을 안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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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9:06:26추천 1
출처 밝히고 퍼가도 될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닉네임ㄴㄴ
2014-09-23 19:12:46추천 3
댓글 0개 ▲
[본인삭제]수선
2014-09-23 19:15:36추천 4
댓글 0개 ▲
2014-09-23 19:15:53추천 1
끔찍하네요..... 이 정도일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습니다.. 동물쇼에 이렇게까지 문제가 많았다니!!
댓글 0개 ▲
Adia
2014-09-23 19:19:48추천 0
테온 그레이조이..
댓글 0개 ▲
2014-09-23 19:20:00추천 4
아 마지막 저 사진의 코끼리 눈빛이..
뭔가 많은 생각을 하는듯하네요ㅜㅜ..
동물쇼 없어져야하는게 맞는것같아요ㅜㅜ..
댓글 0개 ▲
2014-09-23 19:21:15추천 4
제가 젤 좋아하는 동물이 코끼린데.. 너무 슬프네요

여러분~ 절대 동물쑈 보러 다니지 마세요..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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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9:46:32추천 0/8
동물상태 안 좋은 동물원 X
동물상태 좋은 동물원 O
해외에서 코끼리타기 X
돌고래와 관련된건 전부 X
동물쇼 X
동물농장에 나오는 간단한 재주넘기 O
댓글 0개 ▲
2014-09-23 19:47:38추천 7
T없이맑은i//

아이와 동물과의 교감 운운하실 꺼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줘야지

가두고 억압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까?

양날의 검 좋아하시네 진짜 듣던 중 궤변이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실진 모르지만 올해 본 사람중 손에 꼽을 정도로 한심합니다.

양날의 검으로 썰어벌라.
댓글 0개 ▲
[본인삭제]10년후에
2014-09-23 19:49:54추천 1
댓글 0개 ▲
2014-09-23 19:50:20추천 6
두번째 영상에서 사육사랑 관리자새끼들 공격당할때 겁나후련했음 차라리 밟아서 머리터지는거 보고싶었음...
댓글 0개 ▲
2014-09-23 19:58:31추천 3
인간이야말로 가장 간교하고 잔인한 지구최악의 생명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겨슴도치
2014-09-23 19:59:47추천 3
댓글 0개 ▲
2014-09-23 20:05:53추천 5
1 맞아여 점보같은ㅋㅋㅋㅋ
댓글 0개 ▲
2014-09-23 20:06:39추천 6
코끼리한테 총을 수도없이 쏘는거보고
현실에서
그만쏴!!! 소리질렀어요ㅠㅠㅠ 그만해 이 나쁜놈들아..
댓글 0개 ▲
2014-09-23 20:06:48추천 3
ㅠㅠ나쁜사람들
댓글 0개 ▲
2014-09-23 20:08:37추천 3
결국 동물원이라는 것은 이를테면 동물 감옥인거군요....
동물원 관람은 일종의 면회같은 거구요....

인간이 감옥에 갇히는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인건데....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은 무슨죄를 지었죠???

역시 동물로 태어난것이 죄고,
인간에게 포획된 것이 죈가????
댓글 0개 ▲
2014-09-23 20:18:26추천 1
제주 여행 중에 코끼리 공연장이라 써있는 곳 지나갔었는데요 진짜 코끼리로 하는 줄은 몰랐네요.
전시장이겠거니 생각 하면서 진짜 코끼리면 또 동물 학대 하는 거 아냐 생각 했는데..학대라 생각 하는 사람들은 아마 공연 자체도 안봤을 거라 글이 없는 거라 생각 하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4-09-23 20:39:34추천 5
아이고.. 마음아파서 동영상은 끝까지 못보겠네요 ..
댓글 0개 ▲
2014-09-23 20:43:11추천 1
아....ㅠㅠ너무 불쌍하다......
댓글 0개 ▲
2014-09-23 20:51:25추천 5
저는 수족관의 돌고래쇼 같은 건 앞으로 아이들한테도 보여주지 말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저기 올려주신 영상은 충격 그 자체네요.
동물원도 가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이들을 동물원에 데리고 가서 우리에 갇힌 불행한 동물들을 보여 주는 것에 대해 엄청난 회의를 갖게 하네요.
정말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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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0:55:26추천 2
코끼리 타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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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1:19:31추천 2
코끼리총맞는거보다 못보고껐내요.....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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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1:22:13추천 14
두 아이 키우는 애기엄마입니다.

동물원에서만 가능한 교감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교감은 쌍방이 원할 때 이루어지는 겁니다.
동물원 동물들이 '희생'하고 있다는 건 모두 인간의 빌어먹을 기준에서 하는 소리고..  걔들은 그저 이유도 모른채 학대당하는 것일 뿐이예요.

아이들이 강아지나 고양이 말고 다른 동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
물론 실질적인 체험이라는 득도 있죠.
실제로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도 좋지만.
차이는 있으나 요즘처럼 고품질의 영상이 넘쳐나는 시기에..
그 정도로 만족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고작 실제로 보는 정도 겪게 해주자고 다른 생명체를 살던 터전에서 포획해와 좁디좁은곳에 갇혀 평생을 지내게 할 가치가 있나요?

큰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에 갔을 때 제가 해야만 했던 설명입니다.

"얘는 원래 여기 살던 아이가 아니야.  저쪽 아주아주 넓은 초원에 살던 아이인데, 여기가 너무 좁고 답답해서 저렇게 계속 왔다갔다 하는거야. 여기선 사냥도 못하고 사랑도 마음대로 못해. ㅇㅇ이를 방에 넣어두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와서 떠들고 구경하면 어떤 기분일까? 저 친구도 너무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자꾸 저러는거야"

진짜 아이들이 동물에게 교감의 손을 내밀기를 바라신다면,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의 괴로움을 일러주세요.
끊임없는 반복행동, 정형행동을 하는 이유, 자폐성향을 갖게 되는 원인을 설명해주세요.
아이들이 진실로 다른 생명체들과 어울려 살아가고, 인간이라는 존재의 오만함을 알고 반성하도록 해야 올바른 교육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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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1:24:22추천 1
코끼리가먼죄임 하라는대로했는데도 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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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8
2014-09-23 21:29:07추천 4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에휴 미안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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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1:33:00추천 4
ㅠㅠ 차마 다 못 읽겠네요
세상에 ㅠㅠ
미안하다 ㅠㅠ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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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1:33:58추천 4
하와이에서 공연중이던 코끼리가 조련사를 물어뜯고 짓빏고 발로차고 코를휘둘러내리찍는 일이발생했죠
코끼리는 정말로 죽이고싶은상대는 이빨로자근자근 물어뜯는다네요
당시코끼리는 공연장을 벗어나 도심힌가운데서 수십발의 총탄을맞아 죽어가며
구급대원에게 실려가는 조련사를 구슬피바라보았습니다
한낮 도심에서 발생한일이라 사람들의 쇼크가 엄청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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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1:46:20추천 4
태국의 코끼리와 관련된 관광 산업도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그로 인한 수익을  포기할 수 없는 정부가 묵묵부답식으로 일관하고 있죠.
코끼리 관광 상품은 보이콧하고, 조금이라도 행복한 모습의 코끼리들을 보고 싶다면 치앙마이에 있는 코끼리 보호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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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2:06:29추천 5
미안해미안해ㅠㅠㅠ저런 실태를 전혀 몰랐다...충격이다..
차마 동영상재생버튼을 누르지못하겠다..ㅠㅠ
어떡해ㅠㅠ지금도 어딘가에서 겁먹고 고통받고 아파하는..엄마가 보고싶어 눈물글썽이는 코끼리가 있겠지..? 정말 미안해ㅠㅠ
그런쇼안봐도되니까 제발 쟤네들 가족들이랑 평화롭게 지내게해주면 안될까ㅠㅠㅠㅠ 인간들의 별볼일없는 오락을 위해 가엽고착한 생명체들이 평생 고통스러워 해야하지..? 눈물난다..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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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2:19:16추천 3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 건물숲이 아닌 나무 숲이나 들판에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데... 저두 강아지를 사랑하고 키우는 입장에서 과연 이 아이가 사람과 지내며 야생의 성질을 없애며 사는 게 맞는건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해서 유기견이 옳다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 아이들은 당연 지켜줘야 맞는거고요. 단지 얘네도 무~~~~~지 옛날엔 늑대였는 데 그런 강한 아이들이 이렇게 변했다는 게 안타깝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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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하얀눈꽃
2014-09-23 23:36:4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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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3:44:25추천 1
저도 태국가서 코끼리쇼 보는데....보는내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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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23:57:06추천 3
인간으로 태어난 게 창피하고 저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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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0:08:01추천 5
어릴때 코끼리쇼 보러 가서 대기실에 있는 코끼리가 혼자 춤추길래
"쟤는 음악을 되게 좋아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고통으로 인한 이상행동이었다니......
와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고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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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1:07:23추천 2
슬픈영화를 보고도 눈물이 않났는데 ㅠ
인간의 잔인함에 할말을 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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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1:24:43추천 5
인간보다 월등한 존재가 나타나 인간에게 저러지 말란법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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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1:47:48추천 4
인간이뭐길래 단지 오락때문에 소중한생명의 모든권리를 박탈해가는지..우리나라엔 없을줄알았는데 제일좋아하는 제주도에있다니..믿기싫다..인간이라는 존재가 멸망해버렸으면좋세상은더아름다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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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1:49:10추천 4
총 좀 그만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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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2:00:24추천 2
쓰레기통 먹으신 분은 교감이 무슨뜻인줄 모르나보네요...;;;  나혼자 가서 교감한다고 그게 교감인건지...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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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7:25:25추천 4
아 너무 끔찍하네요...... 목이 메여서 동영상은 차마 클릭 못했어요 ㅠㅠㅠㅠ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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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9:40:06추천 4
동물과의 교감은
직접키우는 반려동물과 쓰담쓰담도하고 산책도 같이하고
껴안고 뒹굴고 잠도자고
아플때 핥아주기도하고 외로울때 대화도 하는
이런게 교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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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13:00:37추천 0
동물쇼고 나발이고 안보고싶다고 ㅠㅠ
제발 다 벌받아라 ㅠ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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