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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하고있는거겠죠?
게시물ID : gomin_1792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0621
추천 : 1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1/12/29 10:58:47
아버지는 저한테 사고치지말구,
(예- 자신을 해치려는 행동/정신병원 입원 등)
항상 웃으며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라고 했는데
그게 어느정도되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타로하고 작곡하면서요.

그런데 요근래 제 남친이, 저한테 
너무 게으르다는거에요.
저는 일반사람들처럼 사는게 꿈인데말예요.
병으로 10대 20대를 그저 날렸는데,

그렇지만서도 게으른것은, 맞아서
제가 지금 무얼하고있나
너무 가치없다
제 자신이 못났다,
이런생각이 자꾸드는거에요.

다른이들과 비교하게 되구요.
남친도, 남친과 저를 비교하더라구요.
남친본인은 부지런하고
저는 게으르고 무능하다구요

너무 비통하고 한스럽네요

저그래도 많이 증세 나았고,
18살부터 하던, 작곡도 음원하나씩 내고있고

잘 하고있는거겠죠?

생각이 극으로치우치는 요즘이여서요.
맘을 다스려야겠죠?

26 여자에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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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1:12:00추천 1
작곡이면 예술을 하시는분인데 사회 고정관념에
찌든 남자친구랑은 안맞으시는거 같네요
댓글 0개 ▲
익명ZGRlY
2021-12-29 11:26:20추천 0
만난지 얼마나됐어요
댓글 0개 ▲
2021-12-29 11:38:12추천 2
스스로 알바라도 하면서 생활비라도 벌어쓰는게 어떨지!
댓글 0개 ▲
익명aGhkZ
2021-12-29 12:00:28추천 1
그냥 남친분이 이해가 부족한거지 인생을 누구랑 왜 비교하나요? 부러워서 앙탈 부리는걸수도 있겠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님은 안아프기만해도 좋은 상황이잖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라하지요
댓글 0개 ▲
2021-12-29 13:38:05추천 0
인생 길지 않아요...
본인이 지금은 하고 싶은 것하고 사니깐 좋겠지만,
결국은 본인 노후도 본인이 생각하셔야 해요.

남자친구분은 미래가 걱정되서 하는 말인것 같네요.
지금 노후를 대비해서 돈도 모아야하고, 가족도 꾸려야하는데, 남자 친구분은 답답하실거예요.

당장 작성자님이 무엇을 시작하셔야 해요라고는 말 못 드리지만,
남자친구 분이랑 많은 대화를 하셔요.
그리고 남자 친구분을 이해해 주셔야 할 부분도 많이 있을 거예요.
댓글 0개 ▲
익명aWRra
2021-12-29 14:52:28추천 0
"병으로 10대 20대를 그저 날렸는데,"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님이 있습니다.

"남친본인은 부지런하고 저는 게으르고 무능하다"
님을 아껴주지 않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남친이 맞긴 한가요?
댓글 0개 ▲
2021-12-29 17:36:34추천 1
세상에 속한 모든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 뿐이야

N.EX.T - The hero
댓글 1개 ▲
2022-01-03 12:33:40추천 0
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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