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너무 화가나 주변 사람들이
제 눈치를 보는게 느껴져 피해를 끼치는것 같아서 조퇴 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조퇴는 불가능했습니다.
저는 화를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퇴사를 하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려고 까지 생각이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에게 책임감이 있는지라 퇴사 말은 못했는데요.
팀장님이 말씀을 하시길 조퇴가 말이되냐 당일 기분안좋다고 안좋은일 생겻다고
조퇴를 하는게 말이 되냐 조직을 생각해서라도 그건 아니다.
정말 잘못된 부분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다른 회사도 컨디션, 상황
이런걸 떠나서 그냥 조퇴 규율이 있지 않나요?? 다른 회사 조퇴 사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정말 불가능했던걸 요구했던건지..... 다들 어떠신가요?